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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답십리 : 메가커피 두번째 방문,흑당 버블밀크티

답십리 메가 커비에 두번째 방문했어요.
모든 평가는 한번으로 끝내면 안되겠죠

무슨 소리냐구요?
지난 번에 메가커피에 흑당 버블라떼를 마시고, 이건 아냐, 하고 낮은 평가를 내렸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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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메뉴 : 흑당버블밀크티
가격 : 3,800원
기타 : 좀더 자세한 메뉴판은 위의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 바랍니다.
흑당버블밀그티와 흑당버블라떼 (3,500원)가 있는데 현재로서는 맛의 차이는  흑당버블밀그티의 승리.
근본적으로 둘의 차이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네요.
찾아가는 방법
5호선 답십리역 6번 출구. 직진 후 용답시장쪽에서 우회전. 용답시장 쪽으로 도보 20여미터쯤 올라가 왼쪽에 있습니다.

한번 먹어본 것을 가지고 왈가왈부하기 싫어 싫다는 친구를 끌고 갔습니다.

아, 재미로 한 일이니, 읽으시는 분들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한잔을 주문해 빨대를 두 개 꽂고 마셔봤어요.

어, 괜찮았어요.

뭐야? 그 때 그맛보다 훨씬 맛있고 좋았어요.
아니, 그 때는 무슨 약맛이 났는데 오늘은 제대로 흑당버블티였어요.

흑당버블라떼와 버블티가 맛이 다른 건가?

우리는 고개를 갸웃했어요.
다음에는 라떼 한잔, 버블티 한잔을 따로 시켜서 먹어보자고 했죠.

친구가 저한테 조언하네요.

먹어서 이상하다면 바로 카운터로 달려가라구요.
제조가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는 게 친구의 의견이었어요.

흠, 다음에 또 먹어볼 기회가 있으면 그때 또 포스팅할게요

포스팅하다보니, 근복적으로 흑당버블밀크티와 흑당버블라떼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지네요.

여태까지 둘을 큰 비교없이 같이 생각했고, 막 뒤섞어서 하나로 인지하고 있었거든요.

흑당버블티

그게 아니라 명백히 다른 맛이고, 제조방법도 다르다면 한번 비교해서 마셔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죠?

한잔당 각설탕 14개가 들어간다는 말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멈춰지지가 않네요.


BY 아리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