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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가로수길

신사동 가로수길 : 라 에스키모에서 타르트 먹기 쿠키나 타르트를 먹으려고 돌아다니다가 발길이 멈춰섰어요. 9시도 안됐는데 벌써 문을 닫는다는 거예요 맛있어 보이죠? 오늘은 이 집에 가서 사온 타르트를 소개할게요. 맛있어요. 살살 녹아요~ 입구부터 우리를 반겨주네요. 뭔가 하나에 꽂히면 꼭 거기에 가보고 싶잖아요. 여자들이 카페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디자인도 있는데요. 디자인에 꽂히면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 거죠 입구에 놓인 테이블과 화분, 그리고 컵이 예뻐서 눈길을 끕니다. 지나다 보면 이런 분위기예요. 가게 앞의 저 나무 의자와 테이블에도 항상 사람이 앉아있어요. 오늘은 좀 늦었다고 사람이 없네요. 이럴 때 사진을 찍는 거죠. 찰칵 이 디저트 가페의 이름은 La eskimo예요 La eskimo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8길 46 101호.. 더보기
신사동 가로수길 : 카페 하이헤이헬로우(hi hey hello),조형물이 예쁜 카페 안녕 반가워 어서 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좋아하는 카페에 또 가보았어요. 가고 싶은 곳만 가고, 갔던 곳만 가는 요즘. hey hello는 지난 번에 잠깐 갔을 때 엄청 마음에 들어 다음에 또 와야지, 하고 벼르고 있던 곳이에요. 그때도 마음에 들었던 이유가 조형물 전시였는데, 오늘도 첫 사진을 조형물로 올립니다. 하이헤이헬로우 갤러리카페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5길 18 전화 : 02-549-9345 오픈 : 매일 11:00~22:00 찾아가는방법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 신사파출소 앞에서 좌회전 3분 정도 걸어가면 오른쪽에 있다. 메뉴가 참 다양합니다. 예쁜 의자에 앉고 싶네요.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의 의자들이 있네요. 아, 귀엽네요. 벽면의 상호명도 예뻐요. 옆으로 예쁜 그래픽 이미지가 .. 더보기
신사동 가로수길 :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사루비아 (SARUBIA) 사루비아, 꽃이름을 연상시키는 집에서 간만에 비싼 음식 먹고 포스팅합니다. 물론 주문할 때도 알았지만 비용이 좀 비싸서 움찔했는데, 계산할 때는 눈물이 쪼르륵 흘렀어요. 그것도 큰 소리 치면서 내가 사겠다고 했는데 하필이면 비싼 집에를 들어간 거예요. 겉에서 볼 때 분위기가 벌써 크리스마스네요. 따뜻한 분위기를 보면 발 길이 끌릴만하네요. 뭔가 이럴 때 보면 물정 모르는 호구가 다른 곳에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여기 저예요. 걍, 예쁘게 보이는 불빛으로 위안을 삼아야겠어요. 사실 몇군데 집을 지나치면서 가격대가 착한 곳도 있었어요. 근데 그럴 때마다 친구가 손님이 안에 없다, 지하라서 싫다, 음식 종류가 마음에 안든다, 마라탕을 먹자는 등 핑계도 다양하게 싫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가격 착한 집들은 모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