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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손만두

왕십리 역 : 북촌 손만두, 비빔국수와 튀김만두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아니 한번이라도 제 글로그에 오셨던 분들은 아마 느끼시게 될 거예요. 제가 비빔국수를 매우 좋아한다는 것과 간 집에 또 가는 특이한 취향이 있다는 것을요. 어쨌든 비빔국수를 좋아하는 저는 동네마다 자주가는 비빔국수 집이 있습니다. 혼자 있을 때도 비빔국수를 잘 해먹는데 심지어는 나가서까지 사먹는 거죠. 왕십리역사의 북촌손만두는 너댓 번은 더 간 것 같아요. 갈 때마다 먹은 게 비빔국수였어요. 오늘도 비빔국수를 먹으러 북촌손만두에 갔습니다. 퇴근하고 어디 들리지도 않고 바로 갔더니, 아직 본격적인 저녁 시간이 아니어서 딱 한 자리 빈 게 있었어요. 평소와는 다르게 오늘은 비빔국수와 튀김새우만두를 먹었습니다 오늘은 왜 메뉴가 하나 더 추가 되었냐구요? 매운 비빔국수와 튀김이 정말 .. 더보기
늦은 점심 : 왕십리 역사 비빔국수_북촌손만두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먹을 곳을 찾아 어슬렁거리다가 가끔 가는 비빔국수 집에 갔습니다. 늘 가는 곳만 가는 단순한 스타일이라 먹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담백합니다. 그래서 종종 같은 것만 먹는 편인데, 어찌 보면 참 지루한 일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름 음식 중에 국수류가 있는데 얼음 들어간 비빔국수, 냉면, 열무비빔국수, 막국수 등 국수류를 엄청 좋아합니다. 국수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스타일이죠 끼니를 놓치게 되면 남들은 라면을 먼저 생각하는데 나는 비빔국수를 먼저 떠올립니다. 왕십리역사에 들렸다. 지하철 타고, 잠깐 내렸다 다시 타기 좋은 곳이 왕십리였습니다. 음식 식당가는 4층인데, 나는 2층에를 자주갑니다. 2,5,분당선,경의중앙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은 정말 복잡한 역중에 하나입니다. 자칫..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