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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당버블라떼

답십리 : 메가 커피(Mega Coffee), 흑당버블라떼 후기 답십리에 최근에 메가 커피가 생겼네요. 사실, 메가커피에 대한 인지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몇번 본 적이 있던 터라 반가웠어요. 얼른 메뉴를 훑어봤죠. 새로 생긴 집을 흘깃거리게 되는 기분이 다들 똑 같지 않을까요? 내가 좋아하는 게 뭐가 있을까? 저 집의 시그니처는 뭘까? 밤이라 그런지 사진의 핀트가 맞지 않네요. 아님, 카메라 기능에 문제가 있나, 잠깐 몇장 찍었는데 다 이상하게 나왔어요. 실내를 찍은 사진인데 이상하지 않나요? 서서히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몇장 더 찍었어요.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이상하네요. 결국 알아냈어요. 렌즈에 뭐가 묻었네요. 닦아내고 찍으니 괜찮네요. 아래 사진을 보세요. 이물질을 닦아내고 다시 찍은 입구 사진입니다. 찍은 것이 아까워 그냥 흐릿한 사진을 올립니다... 더보기
공차 스페셜 시즌 메뉴 : 브라운 슈가 치즈폼 스무디, 쥬얼리 밀크티 브라운 슈가 밀크티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요즈음 나오는 다양한 종류의 브라운 슈가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이리저리 비교를 하게 됩니다. 뭐가 제일 맛있을까? 어디 것이 최고일까? 물론 내 마음의 원픽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이나 음료나 다 호불호가 있으니 내가 좋아하는 것이 최고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거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공차에서 주문한 밀크티입니다. 가격이 좀 세서 마실까, 말까 망설이다가 주문을 했습니다. 사실 여러번 마신 터라 고민할 것도 없습니다 이미 공차의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는 주문이 끝나버린 셈이니까요 보통 공차는 두가지를 주로 마셨어요 브라운슈가 나오기 전에요 블랙밀크티와 타로 밀크티로 펄을 두배로 넣던가 당도를 조절해 마시는 것에 재미가 붙어있었습니다 커피 마시는 것을 좋아하.. 더보기
흑당버블티 비교: 파리바게뜨 흑당버블라떼, 여기도 괜찮네 파리바게뜨에 흑당버블라떼 메뉴가 생겼다는 것을 알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며칠째 흑당버블티와 관련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흑당버블티는 나만 먹나, 다른 사람들은 관심이 없나본데, 저만 줄곧 찾아먹네요. 파리바게뜨는 정말 없는 동네가 없으니, 이곳까지 흑당버블티가 진출한 걸 보면 대세는 대세인가봅니다. 어찌보면 단맛의 대환장 파티인데 또 어찌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굉장히 유행에 민감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페를 비롯해 제과제빵 카페테리아에까지 흑당버블티가 진출을 했으니 말입니다. 저는 처음 이 명칭을 흑설탕버블티라고 했다고 친구들에게 무안을 당했습니다 흑설탕? 지금 생각해보면 흑당을 흑설탕이라고 한데는 음료의 단맛 때문에 온 혼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가본 카페에 흑당밀크티 없는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