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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흑당버블티 비교: 파리바게뜨 흑당버블라떼, 여기도 괜찮네

파리바게뜨에 흑당버블라떼 메뉴가 생겼다는 것을 알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며칠째 흑당버블티와 관련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흑당버블티는 나만 먹나, 다른 사람들은 관심이 없나본데, 저만 줄곧 찾아먹네요.

파리바게뜨는 정말 없는 동네가 없으니, 이곳까지 흑당버블티가 진출한 걸 보면 대세는 대세인가봅니다.

어찌보면 단맛의 대환장 파티인데 또 어찌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굉장히 유행에 민감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페를 비롯해 제과제빵 카페테리아에까지 흑당버블티가 진출을 했으니 말입니다.

저는 처음 이 명칭을 흑설탕버블티라고 했다고 친구들에게 무안을 당했습니다

흑설탕?
 
지금 생각해보면 흑당을 흑설탕이라고 한데는 음료의 단맛 때문에 온 혼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가본 카페에 흑당밀크티 없는 곳이 없었네요

더 앨리, 여기가 원조죠
공차, 여기도 최고입니다
이디야, 여기는 서비스에서 오는 호불호
마노핀, 보통 맛이라고 볼 수 있어요
떼루와, 양이 기가 막히게 적습니다.
드디어 파리바게뜨에도 왔습니다.
파리바게뜨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가격 비교적 저렴하고, 양도 적당합니다. 맛은 중간 이상이라
앞으로는 이곳에 자주 올 것 같습니다.
단,우유 맛이 좀 느껴진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지점마디 차이가 있기는 한데 펄을 다루는 실력이 조금더 필요한 곳이 있습니다.
딱딱하게 씹히는 것은 아니라고 봐지니까요.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참 맛있습니다.
이 달콤함을 어쩌면 좋죠?

다른 동네의 파리바게뜨입니다.
이젠 이곳저곳을 가도 파리바게뜨만 갑니다.
가성비가 좋아서입니다

흑당버블라떼


명칭 : 흑당버블라떼네요. 티가 아니라 라떼입니다. 방식의 차이를 말할 수 있겠는데, 우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은 이 차이에서 오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가격 : 3,500원

이곳은 다른 파리바께뜨입니다.
위에서 본 사진으로는 앞에서 말한 우유의 느낌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에서도 우유가 보이는 듯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사견일 수도 있어요. 흑당버블라떼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로 보세요

요즈음 자주 가게 된 파리바게뜨 흑당버블라떼
이젠 테이크아웃으로 들고다니며 먹기 까지합니다.

어떠세요?

이 유행이 언제까지 갈까요? 궁금해집니다.

☆ 오늘 또 파리바게뜨에 들렸습니다.
흑당버블라떼에 끌려 이곳에 자주 오게 됩니다.

빵집에 빵을 먹으러 와야 하는뎌 라떼를 먹으러 오니 아이러니합니다.

요즈음엔 카페 형식의 파리바게뜨가 여기저기 많아 요런 라떼 마시기가 어색하지 않고 가능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답십리 지점 파리바게뜨에 들렸습니다.
이곳은 리뉴얼을 했는지 재오픈을 했는지 매장이 깨끗하고 모든게 새것처럼 보였습니다.

파버딜리버리라는 게 생겼네요. 와우, 배달이 가능해졌군요.
케이크는 가격대 대비, 배달을 해도 괜찮은 품목 같습니다.

퍼포먼스까지 있다면 받는 사람이 굉장히 좋아할 텐데요.

예기는 카페의 기능을 어필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실제 안에는 빵을 고르는 손님이 많지 카페에 앉아 음료를 마시는 분들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여기도 갈색 쟁반 위에 라떼를 줍니다.
오, 비주얼 괜찮습니다.
맛은? 그렇습니다. 맛은 아래는 달달구리, 위는 역시나 우유맛입니다.

자, 펄을 볼까요?
10개중 8개는 괜찮은데  2개가 딱딱하네요.

왜 일까요?

어찌됐던 가성비 3,,500원의 흑당버블라떼
오늘도 하루의 피로를 싸악 씻어줍니다.
그럼 됐죠. 뭐.



BY DDODD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