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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새로 나온 라면 : 마라탕 좋아한다면 선택, 마라상궈

마라탕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가끔씩 매콤한게, 자극적인게 먹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라면도 그렇습니다. 심심하면 오히려 고추장이나 고추가루를 넣고 기름 착 둘러 매콤한 비빔라면을 해먹을 때도 있습니다.

오뚜기에서 새로나온 마라상궈, 맛있다는 말에 오늘은 얘를 맛보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요즈음 일본과 조금이라도 연관된 것은 좀 멀리하다보니, 농심을 안 먹게 되고 은근 오뚜기를 많이 먹게 되네요

완성작을 먼저 보고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 특징
마라상궈의 특징은 마라탕맛 비빔라면입니다.

□ 가격
1,700원

□ 맛
맛있습니다. 좀 매운데 입이 얼얼해 못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개봉하면 이렇게 면이 굵습니다.
안에는 2종류의 스프가 들어있습니다.
건조된 스프와 액상 스프입니다.

□ 조리 방법

1. 건더기 스프 넣고 물 끓이기

2. 면 넣은 후 더 끓이기

3. 중요한 것은 끓인 후,짜파게티처럼 물을 따라버린 다음 액체스프를 넣고 비비기

짜잔 완성이 되기까지, 표지 뒷면을 보면서 영양소나 성분이 어떤지 살펴봅니다.

나트륨 함량 표시를 눈여겨 봅니다.
총내용량의 칼로리는 무려 460이나 됩니다. 나트륨,탄수화물,당류,지방 등 꼼꼼히 봐야할 것들이 정말 많이도 들었네요.
특히 나트륨량이 꽤 많습니다.
이래서 라면을 먹고 나면 꼭 물을 마시게 되나 봅니다.

고객상담실 전화번호도 살짝 봅니다.
보관상 주의사항은 한번씩 봐야하는 것들입니다.

지난 번 편의점에서도 유통기한 라면을 사서 끓여먹고 난 다음에야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알고 짜증 대폭발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종 입으로 들어가기 전의 비주얼을 감상합니다.

저는 비빔라면으로 했는데 사진 속 라면에는 국물이 흥건합니다.

매운맛,얼큰한 맛,마라탕 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BY DDODD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