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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 화과자명가 소형 (선물용) 이거 맛있지 않나요? 정말 선물로 두어 번 샀는데, 선물로 주기에 아깝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편이에요. 크기도 적당하게 부담스럽지 않고, 누구에게 선물해도 후져 보이지 않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내용물을 봐야 이 말을 인정하실 것 같아 상자를 열고 안을 하나하나 들여다 보아요. 웬만하면 먹는 것은 선물하지 않는데, 그래도 한다면 케이크류를 많이 합니다. 근데 너무 뻔한 것 같더라구요. 사람들이 저만 보면 케이크 생각을 하는 것 같아서요. 또야? 또, 케이크야. 이런 느낌이 되는 것 같아요.상품명 : 화과자명가 가격 : 12,000원 내용 : 2줄씩 10개의 화과자가 들어있어요. 팥, 유자,밤,호박,백양금 등 다섯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어느 맛이 최고다, 라고 하기에는 개인적인 취향이 다 다를 거라 .. 더보기
파리바게뜨 vs 뚜레쥬르 케이크 뭘 고를까? 동리 근처에 파리바게뜨가 있는데 가끔 갑니다. 요즈음엔 카페식 베이커리가 많은데 이곳도 그런 식으로 앉을 곳이 마련돼 있어 친구 만나기도 좋죠.그런데 이 집은 너무 대로에 붙은 데다가 안이 훤이 보여 조금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른 동네 파리바게뜨는 앉아서 수다를 떨 때도 있는데 이 집은 그냥 빵만 사러 가죠.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러 가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사실 홈페이지를 보고 간 거라, 몇가지를 생각하고 갔는데 그 상품이 없더라구요.아, 이럴 수도 있구나.생각하고 있는 것 중에서 고르려고 하니, 싶지가 않았어요.그러다 고민 끝에 뻔한 것을 골랐죠. 그래도 크리스마스인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게 낫겠다 싶었어요. 재밌는 거는 집에 가니, 내가 주문해 놓은 거보다 훨씬 예쁜 케이크가 와 있.. 더보기
파리바게뜨 : 블루베리 롤케익 양이 준 건가요? (ft. 카스테라) 소님맞이 용으로 파리바게뜨에서 카스테라와 롤케익을 샀어요. 대략 예산은 2만원으로 다과를 준비하려고 생각했는데 케익을 하나 사고 말걸 그랬나 후회가 되었네요. 종류가 다른 거라서 양이 좀 많아 보이고 싶은 꼼수였는데, 많이 먹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굳이 2개씩이나 살 필요는 없는 거였어요. 안의 내용물을 꺼내어 봤습니다. 위 사진 중 카스테라는 하나를 꺼낸 상태구요. 롤케익은 상자에서 꺼낸 상태 그대로입니다. 롤 케익을 보는 순간, 양이 줄었나? 공백이 좀 많아 보이니까 별 생각이 다 드네요. 가격 블루베리 듬뿍 롤케익 11,000원 제주천혜향 카스테라 12,000원 맛 맛에 대한 평가는 각자 다를 수 있어서 둘을 비교하는 것은 기준에 맞지 않은 것 같아요. 단지 특징을 소개하거나 개인적인 취향을 말할 .. 더보기
흑당버블티 비교: 파리바게뜨 흑당버블라떼, 여기도 괜찮네 파리바게뜨에 흑당버블라떼 메뉴가 생겼다는 것을 알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며칠째 흑당버블티와 관련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흑당버블티는 나만 먹나, 다른 사람들은 관심이 없나본데, 저만 줄곧 찾아먹네요. 파리바게뜨는 정말 없는 동네가 없으니, 이곳까지 흑당버블티가 진출한 걸 보면 대세는 대세인가봅니다. 어찌보면 단맛의 대환장 파티인데 또 어찌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굉장히 유행에 민감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페를 비롯해 제과제빵 카페테리아에까지 흑당버블티가 진출을 했으니 말입니다. 저는 처음 이 명칭을 흑설탕버블티라고 했다고 친구들에게 무안을 당했습니다 흑설탕? 지금 생각해보면 흑당을 흑설탕이라고 한데는 음료의 단맛 때문에 온 혼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가본 카페에 흑당밀크티 없는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