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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파리바게뜨 : 화과자명가 소형 (선물용)

이거 맛있지 않나요? 정말 선물로 두어 번 샀는데, 선물로 주기에 아깝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편이에요.
크기도 적당하게 부담스럽지 않고, 누구에게 선물해도 후져 보이지 않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내용물을 봐야 이 말을 인정하실 것 같아 상자를 열고 안을 하나하나 들여다 보아요.

웬만하면 먹는 것은 선물하지 않는데, 그래도 한다면 케이크류를 많이 합니다.
근데 너무 뻔한 것 같더라구요.
사람들이 저만 보면 케이크 생각을 하는 것 같아서요.
또야?
또, 케이크야.
이런 느낌이 되는 것 같아요.

표지 사진으로 선정, 요거 보는 순간 아셨죠? 백앙금 맛

상품명 : 화과자명가
가격 : 12,000원
내용 : 2줄씩 10개의 화과자가 들어있어요.
팥, 유자,밤,호박,백양금 등 다섯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어느 맛이 최고다, 라고 하기에는 개인적인 취향이 다 다를 거라 생각되므로 그건 패스.
20개가 들어있는 대형도 있는 것으로 보아 이것은 같은 이름의 소형입니다.
대형의 가격은 20,000원
총중량및칼로리 : 한개당 대략 32g 열량은 109kcal

소형의 화과자가 선물로 선택하기에 부담없는 가격이죠. 특히 친구에게 주기에는 서로 부담이 없어 괜찮은 것 같아요.
가끔 초콜릿이나 마른꽃도 선물로 주곤하는데, 받을 때는 싫다는 소리를 하지 않으니 나쁜 선물이 선물이 아니겠죠.
저도 친구들에게 소소하게 받는 선물을 공개하자면 최근 것부터 볼까요?
핸드크림이 제일 많았구요. 싫지 않은 선물이에요.
핸드크림, 바디크림, 향초, 디퓨저, 립스틱, 아이스크림 등이 있네요.

겉 박스의 모양은 이렇게 생겼어요.

 가격은 12,000원인데 왼쪽의 오색정과를 살까 화과자명가를 살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 화과자로 낙찰. 친구거 하나. 내거 하나 샀어요.

뚜껑 옆에 보면 상품 옆에 보면 상세 안내가 있어요

아래는 개별 사진을 하나하나 담아봤어요.
동일한 모양에 가운데에 팥,유자,밤,호박,백앙금이 콕 박혀 있어요. 물론 한입 깨물면 안에 앙금이 들어있어요.
위에 순서대로 맛이 있으니 비교해 보면서 확인해 보세요.

호박앙금 맛
팥앙금 맛
유자맛
백앙금 맛의 단면을 볼까요? 아래 사진 참조

다음은 밤 맛입니다. 제일 무난한 맛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에요. 호불호가 따로 없이 다들 맛있다고 합니다.

다른 때 보다 표면을 살짝 더 구웠네요.
몇번 먹어본 기억이 밤맛을 떠올리게 합니다.

연초, 연말 서로 빈손으로 만나는 것보다 작은 선물이라도 주고받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받는 친구도 맛있게 먹겠죠.

BY 아리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