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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답십리 맛집 : 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뷔페, 별이 빛나는 항구

점심을 기다리는 직장인들은 맛집이 어디인지, 점심시간이면 이리저리 찾아다니곤 합니다.

직장인들에게 점심은 유일하게 쉴 수 있는 시라서 더욱더 중요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일반 식당에서 점심에만 하는 뷔페는 요즈음 이곳저곳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먹을만 합니다.

대략 음식의 종류는 이십여가지 정도되는 것 같습니다.

얼핏보면 몇가지 안되는 소박한 점심 뷔페입니다.

하지만 가정식처럼 음식 맛도 괜찮고 먹기도 좋았습니다. 특히 나물류가 맛있었어요.

푹푹 많이 퍼담고 싶었지만 저 정도의 양이 저한테 적합하더라구요.

미역국과 짜장도 담아왔습니다.

미역국은 오랫동안 뭉근히 끓여서 맛있었어요. 근데 짜장은 두번 숟가락을 가져가기가 싫더라구요.

인스턴트 맛이라고나 할까요?

전체 상차림의 모습입니다.
요렇게 맛나게 먹고 커피도 한 잔 마시고 나올 수 있었어요.

원래는 횟집인데, 낮에만 점심 뷔페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점심 뷔페
별이 빛나는 항구

가격 : 6천원
위치 :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 사이에 있는데 신답역에서 더 가깝다.
신답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사거리에서 답십리 쪽으로 길을 건너면 된다.

자세한 위치는 다음 지도로 아래 링크를 걸었다.
지도 따라가면 된다.

길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건물 뒷편에 있다.

점심을 가볍게 먹어야 저녁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차 한잔을 하고 다시 일로 복귀를 하러 가는 발길이 가볍다.

건물과 건물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분다.

곧 가을이 오려나.


BY DDODD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