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공차 스페셜 시즌 메뉴 : 브라운 슈가 치즈폼 스무디, 쥬얼리 밀크티 브라운 슈가 밀크티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요즈음 나오는 다양한 종류의 브라운 슈가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이리저리 비교를 하게 됩니다. 뭐가 제일 맛있을까? 어디 것이 최고일까? 물론 내 마음의 원픽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이나 음료나 다 호불호가 있으니 내가 좋아하는 것이 최고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거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공차에서 주문한 밀크티입니다. 가격이 좀 세서 마실까, 말까 망설이다가 주문을 했습니다. 사실 여러번 마신 터라 고민할 것도 없습니다 이미 공차의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는 주문이 끝나버린 셈이니까요 보통 공차는 두가지를 주로 마셨어요 브라운슈가 나오기 전에요 블랙밀크티와 타로 밀크티로 펄을 두배로 넣던가 당도를 조절해 마시는 것에 재미가 붙어있었습니다 커피 마시는 것을 좋아하.. 더보기
무지개 케이크 : 가성비 괜찮은 미니 케이크 집앞에 cu가 생겨 엄청 탐색중입니다.자잘한 것 몇가지를 사기 시작해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없다가 있으니까 이런 다람쥐 쳇바퀴 돌듯 드나드는 꼴이라니. 그런데 주로 사는 것은 아이스크림, 라면,디저트류입니다. 이제 또 실찌는 계절이 돌아오는데 누가 좀 말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요 아이에 꽂혀 벌써 2개째 사왔습니다. 명칭 : 무지개 케이크 가격 : 3,,000원 크기 : 핸드폰+1/2 핸드폰의 2배라기 보다는 반배 정도 큽니다. 사진보다 꽤 커요. 우리 손바닥보다 큽니다. 판매처 : CU 왜 무지개 케이크라고 했을까요? 단면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먹기 싫은 색은 넣지 않은 것을 보니, 즉 무난한 색만 넣었네요. 메론색이나 샛노란색이 빠졌습니다. 개봉하면 밑에 받침대같은 것이 있어 먹다가 보관하기 .. 더보기
새로 나온 라면 : 마라탕 좋아한다면 선택, 마라상궈 마라탕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가끔씩 매콤한게, 자극적인게 먹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라면도 그렇습니다. 심심하면 오히려 고추장이나 고추가루를 넣고 기름 착 둘러 매콤한 비빔라면을 해먹을 때도 있습니다. 오뚜기에서 새로나온 마라상궈, 맛있다는 말에 오늘은 얘를 맛보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요즈음 일본과 조금이라도 연관된 것은 좀 멀리하다보니, 농심을 안 먹게 되고 은근 오뚜기를 많이 먹게 되네요 완성작을 먼저 보고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 특징 마라상궈의 특징은 마라탕맛 비빔라면입니다. □ 가격 1,700원 □ 맛 맛있습니다. 좀 매운데 입이 얼얼해 못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개봉하면 이렇게 면이 굵습니다. 안에는 2종류의 스프가 들어있습니다. 건조된 스프와 액상 스프입니다. □ 조리 방법 1. 건더기 스프.. 더보기
흑당버블티 비교: 파리바게뜨 흑당버블라떼, 여기도 괜찮네 파리바게뜨에 흑당버블라떼 메뉴가 생겼다는 것을 알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며칠째 흑당버블티와 관련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흑당버블티는 나만 먹나, 다른 사람들은 관심이 없나본데, 저만 줄곧 찾아먹네요. 파리바게뜨는 정말 없는 동네가 없으니, 이곳까지 흑당버블티가 진출한 걸 보면 대세는 대세인가봅니다. 어찌보면 단맛의 대환장 파티인데 또 어찌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굉장히 유행에 민감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페를 비롯해 제과제빵 카페테리아에까지 흑당버블티가 진출을 했으니 말입니다. 저는 처음 이 명칭을 흑설탕버블티라고 했다고 친구들에게 무안을 당했습니다 흑설탕? 지금 생각해보면 흑당을 흑설탕이라고 한데는 음료의 단맛 때문에 온 혼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가본 카페에 흑당밀크티 없는 곳.. 더보기
점심 뷔페 : 답십리,고향산천보리밥뷔페 답십리에서 점심 뷔페를 먹었습니다. 좀 늦은 시간이라 끝이 났을 줄 알았는데, 아직 문을 안 닫았더군요. 몇번 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 봤지만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점심 먹으러 간 건데, 시작이 거창합니다. 뭔가 그럴 듯하게 적고 싶은데 허겁지겁 먹다보니, 찍은 사진들이 멋지게 나오지는 않았네요. 고향산천보리밥뷔페 위치 : 답십리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큰 길가에 있습니다. 하늘 병원 지나자마자입니다. 주소 :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319 답십리한화오벨리스크 오픈 : 오전11시~오후22시 가격 : 1인 6천원 (성인) 초등학생 3천원, 미취학아동 1천원 규모 : 겉에서 보는 규모가 크기가 달랐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정말 넓더라구요. 대략 봐도 50평은 돼 보였습니다. .. 더보기
왕십리역 이마트 : 쇼핑하기 좋은 시간 9시,골뱅이 회무침 이마트 왕십리 점에서 늦은 시간 쇼핑을 했습니다. 자주 가는 편은 아닌데 시간이 늦어지면 혹시 문을 닫는 시간이 언제지, 싶어 서두르게 됩니다. 이마트마다 쉬는 날도 다르고, 운영시간도 다르니 혹시 이마트 가시려는 분들은 요런 거 체크해보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이마트 (왕십리역점) 운영시간+휴무일 이마트는 24시간 운영하는 줄 알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운영시간 : 10시~23시 휴무일 : 둘째넷째 일요일 9시에 이마트에 들렸던 나는 희소식에 기분이 좋아져 매대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폐장이 다가오니, 식품 코너 여기저기에서 반짝 세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육류,해산물, 과일류, 야채 등이 주 할인 대상이었습니다. 내가 간 날은 바나나 쎄일에 들어갔는데 삽시간에 줄이 쭈욱 생겼습니다. 저녁 9시였어요 늦게 .. 더보기
답십리 맛집 : 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뷔페, 별이 빛나는 항구 점심을 기다리는 직장인들은 맛집이 어디인지, 점심시간이면 이리저리 찾아다니곤 합니다. 직장인들에게 점심은 유일하게 쉴 수 있는 시간라서 더욱더 중요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일반 식당에서 점심에만 하는 뷔페는 요즈음 이곳저곳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먹을만 합니다. 대략 음식의 종류는 이십여가지 정도되는 것 같습니다. 얼핏보면 몇가지 안되는 소박한 점심 뷔페입니다. 하지만 가정식처럼 음식 맛도 괜찮고 먹기도 좋았습니다. 특히 나물류가 맛있었어요. 푹푹 많이 퍼담고 싶었지만 저 정도의 양이 저한테 적합하더라구요. 미역국과 짜장도 담아왔습니다. 미역국은 오랫동안 뭉근히 끓여서 맛있었어요. 근데 짜장은 두번 숟가락을 가져가기가 싫더라구요. 인스턴트 맛이라고나 할까요? 전체 .. 더보기
늦은 점심 : 왕십리 역사 비빔국수_북촌손만두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먹을 곳을 찾아 어슬렁거리다가 가끔 가는 비빔국수 집에 갔습니다. 늘 가는 곳만 가는 단순한 스타일이라 먹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담백합니다. 그래서 종종 같은 것만 먹는 편인데, 어찌 보면 참 지루한 일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름 음식 중에 국수류가 있는데 얼음 들어간 비빔국수, 냉면, 열무비빔국수, 막국수 등 국수류를 엄청 좋아합니다. 국수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스타일이죠 끼니를 놓치게 되면 남들은 라면을 먼저 생각하는데 나는 비빔국수를 먼저 떠올립니다. 왕십리역사에 들렸다. 지하철 타고, 잠깐 내렸다 다시 타기 좋은 곳이 왕십리였습니다. 음식 식당가는 4층인데, 나는 2층에를 자주갑니다. 2,5,분당선,경의중앙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은 정말 복잡한 역중에 하나입니다. 자칫..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