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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 맛집 : 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뷔페, 별이 빛나는 항구 점심을 기다리는 직장인들은 맛집이 어디인지, 점심시간이면 이리저리 찾아다니곤 합니다. 직장인들에게 점심은 유일하게 쉴 수 있는 시간라서 더욱더 중요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일반 식당에서 점심에만 하는 뷔페는 요즈음 이곳저곳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먹을만 합니다. 대략 음식의 종류는 이십여가지 정도되는 것 같습니다. 얼핏보면 몇가지 안되는 소박한 점심 뷔페입니다. 하지만 가정식처럼 음식 맛도 괜찮고 먹기도 좋았습니다. 특히 나물류가 맛있었어요. 푹푹 많이 퍼담고 싶었지만 저 정도의 양이 저한테 적합하더라구요. 미역국과 짜장도 담아왔습니다. 미역국은 오랫동안 뭉근히 끓여서 맛있었어요. 근데 짜장은 두번 숟가락을 가져가기가 싫더라구요. 인스턴트 맛이라고나 할까요? 전체 .. 더보기
늦은 점심 : 왕십리 역사 비빔국수_북촌손만두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먹을 곳을 찾아 어슬렁거리다가 가끔 가는 비빔국수 집에 갔습니다. 늘 가는 곳만 가는 단순한 스타일이라 먹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담백합니다. 그래서 종종 같은 것만 먹는 편인데, 어찌 보면 참 지루한 일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름 음식 중에 국수류가 있는데 얼음 들어간 비빔국수, 냉면, 열무비빔국수, 막국수 등 국수류를 엄청 좋아합니다. 국수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스타일이죠 끼니를 놓치게 되면 남들은 라면을 먼저 생각하는데 나는 비빔국수를 먼저 떠올립니다. 왕십리역사에 들렸다. 지하철 타고, 잠깐 내렸다 다시 타기 좋은 곳이 왕십리였습니다. 음식 식당가는 4층인데, 나는 2층에를 자주갑니다. 2,5,분당선,경의중앙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은 정말 복잡한 역중에 하나입니다. 자칫.. 더보기
브라운슈가 가격 4,300원이 기준, 타로버블티로 갈아타다 종로3가 지하철역 안에서 발견한 여름 스페셜 음료 안내문입니다. 브라운슈가가 있습니다. 흑당버블티와 다른 것이다, 라고 얘기하고 싶은 분들도 계실 테지만 저는 같은 음료로 알고 있습니다. 마노핀입니다. 이곳에서 음료를 여러 번 먹었었죠. 브라운슈가도 먹었는데 흑당버블티랑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그럼 오늘도 브라운 슈가를 먹을까요? 가게 앞에서 잠깐 망설였습니다. 그러다가 결정한 것은 버블밀크티였습니다. 어제에 이어 연거푸 같은 것을 올리는 게 좀 재미가 없어서요 오늘은 비도 내리고 좀 우울해 단걸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던 중이었어요 음료, 그만 마셔 살쪄~ 주변에서 말리는데도 더위 탓인지 시원한 것만 먹고 싶네요. 타로 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보라색이 참 마음에 듭니다. 타로 밀크티에 들어가는 타로는 타로열.. 더보기
이디야 커피 : 흑당버블티 과연 저렴한가 흑당 버블티를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대만과 홍콩 여행에서 맛을 본뒤 반했죠. 서울에 흑당버블티가 들어오고 난뒤, 자주 먹을 수 있어 정말 좋더라구요. 이디야에도 흑당버블티가 있어 주문해봤습니다. 요건 거의 다 먹고 껍데기만 남은 상태입니다. 사진을 찍어야지, 했을 때는 벌써 2/3를 먹어버린 상태였어요. 저 앞에 보이는 포스터가 외부에도 붙어 있어 들어오게 됐어요 요즈음 카페라면 흑당버블티,흑당버블라떼,블랙슈가밀크티 등 이런 거 안하는데가 없네요. 사실 흑당버블티는 대만에서 먹어보고 완전 반했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간다고 흑당만 보면 저도 모르게 카페 안으로 들어가게 되네요 주문하고 기다렸어요.손님은 꽤 되는데 안하시는 분이 한분밖에 없네요 그러다보니 참 퉁명스럽고 말이 짧습니다 저도 기분 나빠서.. 더보기
CU : 띵작 수박롤케익 가볍게 먹고 싶어서 샀습니다. 못본 것이라서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었어요. 수박 같이 생겼는데 정말 수박 맛이 날까? 비주얼은 수박을 연상시켜서 바로 식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띵작, 수박롤케익입니다. 수박농축액이 0.1%가 들어갔다네요. 무게는 100g이에요. 뜯기 전에는 요렇게 생겼어요. 가격은 3,500원이에요. 한입 베어 먹으니 요렇네요 맛은 정말 부드럽고 수박 맛이 납니다. 씹히는 것 없이 스르륵 입에서 넘어갑니다. 먹는데 삼분도 안 걸릴 정도예요. 단점이 있다면 상온에 뒀다 먹으면 축 늘어붙는다는 거예요. 냉장고에 넣고 시원하게 해서 먹어야 합니다. 양은 식사로 먹기에는 좀 부족하구요. 커피나 주스로 간식으로 먹기에 적당합니다. 점저 사이 배가 살짝 고플 때 디저트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BY.. 더보기
CU에서 산 흑당커피(블랙슈가커피) cu에서 흑당커피라는 것을 보고 얼른 구매를 했습니다. 대만에서 상륙했다는 문구에 혹 했습니다. 아,이거 흑설탕 밀크티하고 비슷한 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라고 되어 있는데 왜 밀크티와 오버랩이 됐는지, 어쨌든 샀습니다. 뚜껑 열고 들여다 본 모습입니다. 이것은 겉면에 적힌 타이틀입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크기는 비교적 작습니다. 손 안에 쏙 들어갑니다. 미에로 화이바를 손안에 들어가게 줄인다음 폭을 넓힌 것 같아 보입니다. 용량은 200ml입니다. 200ml 주스병이 있나 떠올려 보는데 작은 주스병보다는 조금 작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카페인 함량이 48.8mg이나 됩니다. 고카페인이라고 적혀 있네요. 고카페인이라는 말에 좀 당황스러워집니다. 너무 노골적인 표현이라 집었던 병을.. 더보기
장마 때문인지 열쇠가 안 빠져요 : WD_40 장마 때문인가요? 열쇠가 꽂힌 채 안 빠져 애를 먹었어요. 강제로 뺐는데, 다시 꽂기가 겁이나 주변에 물어보니 윤활유를 뿌려주라네요. 아는 분은 그냥 식용유나 기름칠을 하라는데, 아무래도 이건 좀 불안해서 결국 WD_40을 샀어요. 사이즈 작은 것도 있더라구요. 다른 사람 말만 듣고 실수할까봐 검색을 먼저 해봤어요. WD-40 많은 사람들이 뿌리는 구리스라는 말로 이것을 지칭한다. 만든이 : WD-40 본산지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기능 비휘발성 점성 기름으로 윤활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수분으로부터 보호해줍니다. 사례 자동차 문이 안 닫힐 때도 이것을 사용하는 분이 계신데,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판매처 마트에서 구매했는데, 편의점에도 있다는 말이 들립니다. 가격 용량 7.. 더보기
오래간만에 포스팅_향후 블로그 운영 어떻게 할까 오래간만에 블로그를 다시 개재합니다. 그동안 관리가 너무 소홀해 방문자는 있지만 업로드가 업다보니 피드백도 없고, 누가 봐도 관리를 안 하고 있다는 것이 명백해 반성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전 포스팅은 삭제하고, 새로운 포스팅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을 보려고 들어오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원래는 그대로 두고, 새로운 글을 올리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블로그의 취지가 달라질 예정이라 이전 자료는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요. 앞으로 활발한 포스팅을 예고하며 뜨거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 BY DDODDOK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