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달아져서 이젠 단 것을 먹기 전의 나로 돌아오지 않는 것일까요?
다시는 안 먹어야지. 하면서 또 단것을 찾게 되는 요즈음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일까요?
아니면 정말 맛있어서 일까요?
판매처 : CU
가격 : 3,000원
용량 : 170g /520kcal
특징 : 마스카포네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계란,밀,우유,대두가 함유되어 있어요.
여기에는 상세한 게 없고, 아래 사진에 자세한 것들이 있네요.
당류 44g / 44%
탄수화물 69g / 21%
지방 24g / 44%
콜레스트롤 95mg / 32%
단백질 6g / 11%
당류와 탄수화물이 정말 많이 들어있네요.
수치로 보니까 확 걱정이 되네요. 요즘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아서요.
아주 부들부들하고 단맛입니다. 쿠키가 있는 부분만 바삭하죠.
티라미수 좋아하는 분들은 바로 선택하기 쉬워요
이름만 보고도 겟 할거예요.
근데 좀 달구요. 빵이 나오는 부분에 이르러서야 좀 안도합니다.
밑바닥에 깔린 맛이 크림같은 맛을 밀어내서 좋아요.
가끔 한번씩, 우울할 때 먹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
1/3씩 세번에 나눠 먹었는데 조금씩 먹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졌어요.
이러다 내도내사인데도 CU 직원 아니냐는 말 듣겠어요.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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