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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왕십리역점 : 새로 생긴 크리스피 크림 도넛

왕십리역에 갔다가 새로 생긴 도너츠 가게 앞에서 발길이 멈췄어요.

새로 생긴 가게인데, 사림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생깃 첫날인가.
무슨 이벤트 하나, 궁금해서 나도 달려가 줄을 섰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럴 때 재빠르잖아요.

아, 그런데 오늘이 이벤트하는 날이었어요
하나 더 주는 것이었어요.
와아, 오늘 수요일이었구나.

메뉴가 다양했는데요.

1. 미니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셋트 : 6,000원

2. 오리지널 그레이즈드 하프더존 : 7,800원

3. 어소티드 하프더존 : 8,800원

4. 오리지널 글레이더즈 더존 : 13,000원

5. 어소티드 더존 : 14,000원

6. 더블 더존 : 26,000원

이 중에서 2번인 오리지널 글레이더즈 하프더존이 하나 더 주는 메뉴였어요

왕십리 민자역사에서 엔터식스를 통해 2,5호선을 타러 내려오는 쪽에 있어요.

나가는 출구로 표현하자면 1번 출구네요. 아래 두번째 사진을 참고로 보세요.

상자가 왕창 쌓여 있었어요. 저게 다 팔려나가는 거겠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이네요.

2박스를 받았어요.

뚜껑을 열어보면 요렇게 반질반질한 겅 6개가 들어있어요

요런 것 2박스가 생긴 샘입니다.

얼른 하나를 집어 먹었어요. 맛있네요. 입속에서 살살 속아요.

하나 더 먹을까 봐요. 침이 주르륵 흐르네요.
한번 맛보면 박스 하나는 어느 순간 빈 게 돼버려요.

다음 주 수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BY 아리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