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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메가커피 : 답십리점에 세번째 가다 뭘 마셨을까 며칠 간격으로 메가커피에 갔어요. 약속을 잡아서 만난 게 아니라 전철역에서 만나 어디를 갈까, 하다가 메가커피로 향했어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한참 이야기를 나누어도 눈치를 주지 않을 곳이 필요했어요. 자주 가는 홀리스를 갈까 하다가 흑당버블티가 생각났어요. 흑당버블밀크티 괜찮던데 갈까? 흑당으로 꼬셔서 메가커피에 갔어요. 나름 번화한 골목 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메가커피 앞에 사람들이 여럿 서 있더라구요. 기다리는 것일까? 주문은 했나? 우리는 흘낏 쳐다보고는 안으로 들어갔어요 안에 자리가 그대로 있는데 모두들 안으로는 들어오지 않고 밖에 서 있더라구요. 흠, 이상한 현상이었어요. 여기 어디 카페에도 이렇게 밖에 줄을 서 있지는 않은데 메가커피만 그렇더라구요 뭐 나빠 보이지는.. 더보기
스타벅스 : 당신의 시그니처 메뉴_ 쿨드블루,자바F,카스텔라 스타벅스를 자주 가시는 분들의 자신만의 또는 업체에서 내거는 시그니처 메뉴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 하에 그 메뉴를 대표 메뉴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저는 딱히 그런 메뉴에 대한 관심이 없는데 친구들은 하나씩 꼽는게 있더라구요 뭐, 그거 없다고 해서 그 카페에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카페에 대한 애정이 없는 것처럼 비춰지나 봅니다. 나만의 메뉴를 뭘로 정할까 혼자 생각해보다가 스타벅스에서 가장 많이 마셨던 음료를 떠올려보았습니다 짜잔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카스텔라입니다. 여기에 내가 스그니처로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콜드블루입니다. 잘라서 넣으려다 보니 사진이 참 짠합니다. 전 스타벅스에서 3가지 정도의 음료를 선택해 돌려막는데요 콜드블루, 라떼, 아포카토 등입니다. 이 셋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