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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투게더 흑임자맛 투게더 좋아하세요? 저는 주로 바닐라맛 만 먹는 편이에요. 그런데 친구가 투게더 흑임자맛이 나왔다고, 맛있다고 귀뜸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흑임자맛 투게더를 사왔죠. 맛있다니 먹어보자, 싶었어요. 원래 요런건 바로바로 따라하는 재미가 있잖아요. 게다가 투게더는 사기도 싶구요. 편의점 가면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투게더는 빙그레에서 나왔습니다. 요런 거 사다가 냉동고에 넣어두고 조금씩 꺼내먹는 맛이 제대로죠. 어디에서 나왔든 사실 독특한 맛 앞에는 장사없어요. 독특하고 맛이 있으면 최고죠. 뚜껑을 벗기니까, 회색 빛의 내용물이 나왔어요. 사실 비주얼은 먹고 싶은 기분이 드는 것은 아니었어요. 물론 흑임자가 이런 비주얼이기는 한데, 아이스크림일 때는 좀 다르네요. 음, 맛있을까? 싶어서 좀 망설이다가 그릇.. 더보기
요플레 : 패션프루트, 동남아의 맛 요플레 자주 드세요? 저는 종종 아니 자주 먹는 편이에요. 하루에 하나, 하루 걸로 하나씩, 야쿠르트 아줌마에게 사먹어요. 대놓고 먹고 싶지만 사무실 냉장고가 작아서 다들 난리라. 바로 배달되는 것을 먹는 분위기도 아니어서요. 그래서 그냥 돈 내고 아줌마에게 바로바로 사먹어요. ( 위에 사진) 아줌마힌테 사먹는 거,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어요. 소위 아줌마를 못 만나면 못 먹고, 그게 떨어지는 경우는 결코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맛이 떨어질 때가 있죠. 저는 복숭아맛하고 블루베리맛을 좋아해요. 늘 복숭아맛을 사니까 파시는 아줌마도 아얘 준비하고 계시죠. 아침에 하나 까먹고 오후에 배고플 때 하나 먹어요. 서비스도 가끔 주시는데 700원짜리 사먹으면서 서비스 받기는 좀 그렇네요. 오늘은 마트에 커피 사러 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