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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요플레 : 패션프루트, 동남아의 맛

요플레 자주 드세요?
저는 종종 아니 자주 먹는 편이에요.
하루에 하나, 하루 걸로 하나씩, 야쿠르트 아줌마에게 사먹어요.

대놓고 먹고 싶지만 사무실 냉장고가 작아서 다들 난리라.
바로 배달되는 것을 먹는 분위기도 아니어서요.

그래서 그냥 돈 내고 아줌마에게 바로바로 사먹어요. ( 위에 사진)

아줌마힌사먹는 거,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어요.

소위 아줌마를 못 만나면 못 먹고, 그게 떨어지는 경우는 결코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맛이 떨어질 때가 있죠.

저는 복숭아맛하고 블루베리맛을 좋아해요.
늘 복숭아맛을 사니까 파시는 아줌마도 아얘 준비하고 계시죠.

아침에 하나 까먹고 오후에 배고플 때 하나 먹어요.

서비스도 가끔 주시는데 700원짜리 사먹으면서 서비스 받기는 좀 그렇네요.

오늘은 마트에 커피 사러 갔다가 요플레 칸에서 새로운 맛을 발견했어요.

패션푸르트 맛인데요, 딱 보는 순간 대만에서 먹었던 주스가 떠올랐어요.

신 거 생각하면 입가에 침이 고이잖아요?
요거트 딱 보고, 패션푸르트 딱 보니 침이 고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샀습니다.

4개 한묶음짜리 샀는데, 뜯어보니 이것 또한 용기가 예전보다 작아진 느낌이네요.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자세히 보니 80g 이네요. 예전에 85g이었는데 사이즈가 아주 조금 작아진 거예요.

다들 왜 이렇게 쪼꼬미로 변하는 거예요?

영양정보는 사진으로 대니다.
나트륨,탄수화물,당류가 많네요. 특히 당류의 양이 어마어마.

자, 뚜껑을 벗겨볼까요?

힌숟가락 떠봅니다.

입으로 직행~
맛있어요.
대만의 열대 과일맛이 나는 요플레 또 먹고 싶네요.

요거 4개 셋트에 얼마일까요?
원플러스 원, 하는 곳에서 사세요.
안 그러면 약 3,000원
개당 대략 750원
위에서 말쓴드린 복숭아요플레보다 사이즈(90g)도 작으면서 값만 비쌉니다.

파는 곳마다 가격의 차이가 약간씩 있으니까 원플 로 사서 맛있게 냠냠 하세요.

BY 아리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