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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신사동 가로수길 : 카페 하이헤이헬로우(hi hey hello),조형물이 예쁜 카페

안녕 반가워
어서 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좋아하는 카페에 또 가보았어요.

가고 싶은 곳만 가고, 갔던 곳만 가는 요즘.

hey hello는 지난 번에 잠깐 갔을 때 엄청 마음에 들어 다음에 또 와야지, 하고 벼르고 있던 곳이에요.

그때도 마음에 들었던 이유가 조형물 전시였는데, 오늘도 첫 사진을 조형물로 올립니다.

하이헤이헬로우 

갤러리카페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5길 18 
전화 : 02-549-9345 
오픈 : 매일 11:00~22:00
찾아가는방법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 신사파출소 앞에서 좌회전 3분 정도 걸어가면 오른쪽에 있다.

메뉴가 참 다양합니다.

예쁜 의자에 앉고 싶네요.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의 의자들이 있네요.

아, 귀엽네요.

벽면의 상호명도 예뻐요. 옆으로 예쁜 그래픽 이미지가 있는데 빛이 반사되어 제대로 찍히지 않았네요.

주문을 하고 나니, 요런 진동벨을 줍니다.
이 벨도 요 카페의 이미지와 비슷해서 예쁘네요.
문양이 넘 예뻐요.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초점도 잘 맞지 않지만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포스팅합니다.

옆에 의젓하게 서 있는 꼬마 친구도 살짝 넣구요.

나와 친구가 주문한 것은 클랜베리 티와 비엔나 커피예요.

오래간만에 계산서까지 남기고 있네요.
비엔나 커피는 좋아해서 시킨 것이고 맛도 괜찮아요

클린베리 티는 안 마시고 가지고 왔어요.

요렇게 디피한 게 예뻐서 챙겼고, 맛있을 것 같았지만 그냥 오래 보관하고 싶기도 했어요.

여기에 부어  먹는 건데 예뻐서 그냥 보고만 있었어요.

비엔나 커피에만 풍덩 빠져서 홀짝홀짝, 정말 좋구나 싶었어요.

차 마시며 얘기 좀 하다가 나오려니, 인형이 자꾸만 말을 걸었다.

안녕

작품은 눈으로만 보라고 합니다.
작품 둘러보면서 멋진 시간을 보냅니다.
집에 가져다 놓고 싶네요.

작품 안내를 읽어봅니다.
이 카페가 이런 멋진 갤러리인게 마음에 듭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어요.

작품만 보고 싶은 분들도 시간 내셔서 들리셔도 될 듯 싶어요.




BY 아리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