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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성수동 : 겨울에는 코코아, 서울숲 카페 STDO 겨울이면 생각나는 게 뭐가 있을까요? 먹는 것서부터 볼거리, 즐길거리 모두 생각해 보세요.저는 역시 겨울 여행이 떠오릅니다. 겨울에 사람들과 어울려서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은 추위도 막지를 못하네요. 한껏 졸기도 하면서 버스나 기차에 흔들리면서 가는 여행, 얼마나 즐거울지 상상해 보세요.그 다음은 역시 먹거리가 있겠죠.시작하면 끝이 없을 테니까, 다음으로 떠오르는 코코아를 얘기하고 싶네요.코코아 선전을 보거나 코코아가 먹고 싶어지면 겨울이 왔다는 것을 알게됩니다.요즈음 TV에서 코코아 선전을 꽤 보게 됩니다.정말 마시고 싶죠?추울 때는 단맛이 떠 당깁니다. 왜 일까요? 달고 따뜻한 것을 마시면 추위도 잊고 달콤한 생각으로 겨울이 한층 낭만적으로 느껴져요.여기에 눈까지 내려면 더 멋지겠죠. 오늘은 성수동에.. 더보기
성수동 메가박스 : 겨울왕국 2 이 글은 겨울왕국2 후기는 아닙니다. 가볍게 영화본 이야기와 메가박스 성수에 대한 사진과 이야기가 많으니, 혹 겨울왕국2에 대한 영화 후기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실망이 크실 것이기에 미리 밝힙니다. 겨울왕국1도 영화관에서 봤는데, 이후 케이블에서 재방만 10번은 본 것 같아요. 언젠가는 케이블에서 할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화면으로 생생한 음향효과 하에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원래 그런 거 있잖아요? 본편을 본방으로 보면 왠지 이후 작도 영향을 받는다는 거. 우리는 여기저기 뒤져보다가 성수동에 메가박스가 들어왔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메가박스 성수 주소 : 성수동1가 656-335 찾아가는 방법 : 분당선 서울숲역 2번출구에서 약 100미터 이상. 강쪽으로 걸어가면 됩니다. 친구와 나는 서.. 더보기
성수동 맛집 : 온량 (플레이팅이 예쁜 맛집) 온량, 음식점의 이름이 온량입니다. 온달을 떠올린 것은 좀 과한 발상입니다만 이름만 듣고는 동양음식점이 아닐까, 샹각했었죠. 친구와 성수동에서 만나기로 했을 때 몇몇 음식점과 카페가 떠올랐어요. 영화도 보고, 거기서 만나서 맛난 것도 먹고 카페도 가기로 했습니다. 어디로 갈까? 우리의 검색질이 시작된 것은 전철역부터였어요. 2호선 뚝섬역에서 만난 우리는 이동하기 전에 갈 곳을 폭풍 검색했죠? 온량? 사진 속 음식점은 아트해보였어요. 아트한 그릇들, 그림, 장식품 들. 모두 마음에 들었어요. 온량 □ 주소 : 성동구 서울숲4길 26-10, 1층 □ 오픈 : 12시~21시 □ 메뉴 : * 나와 친구가 먹은 것만 기록합니다. 로제파스타 16,000원 (대표) 나시고랭 슈림프 필라프 14,000원 콜라 3,00.. 더보기
대림창고 : 성수동에 브런치 먹으러 가다 성수동에 자주 가는데 늘 가는 곳이 정해져 있습니다. 대림창고 입구. 문 열고 들어가면 입구에 놓인 조형물 A,B,C 카페 요즈음 새로 생긴 곳은 좀 머뭇거리고 있고, 이전부터 가던 집을 종종 갑니다. 음식점도 그렇습니다. 종종 가는 집만 가는 거죠. 감자탕집, 햄버거집,레스토랑 등 따지고 보면 가는 집만 가고 있습니다. 한동안 새로운 집을 찾아 여기저기 다니곤 했는데 요즈음에는 그게 뜸해졌습니다. 성수동에서 서울숲, 뚝섬 인근까지 쭈욱 훑고 다녔는데 왠지 시큰둥해진 것 같습니다. 대림창고, 오래간만에 가기로 했는데 옛 남자친구 만나듯 가는 길에 설렘을 느꼈습니다. 오래간만에 가니, 이런 느낌이드는구나. 묘한 생각에 사로잡혀 지하철역에서 내려 골목으로 들어섰습니다. 오래간만이라 왠지 길도 넓게 보였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