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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맛집

신사동 가로수길 :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사루비아 (SARUBIA) 사루비아, 꽃이름을 연상시키는 집에서 간만에 비싼 음식 먹고 포스팅합니다. 물론 주문할 때도 알았지만 비용이 좀 비싸서 움찔했는데, 계산할 때는 눈물이 쪼르륵 흘렀어요. 그것도 큰 소리 치면서 내가 사겠다고 했는데 하필이면 비싼 집에를 들어간 거예요. 겉에서 볼 때 분위기가 벌써 크리스마스네요. 따뜻한 분위기를 보면 발 길이 끌릴만하네요. 뭔가 이럴 때 보면 물정 모르는 호구가 다른 곳에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여기 저예요. 걍, 예쁘게 보이는 불빛으로 위안을 삼아야겠어요. 사실 몇군데 집을 지나치면서 가격대가 착한 곳도 있었어요. 근데 그럴 때마다 친구가 손님이 안에 없다, 지하라서 싫다, 음식 종류가 마음에 안든다, 마라탕을 먹자는 등 핑계도 다양하게 싫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가격 착한 집들은 모두.. 더보기
신사동 회전초밥집 스시 마이우(sushi maiu) 초밥 좋아하세요? 전 좋아하는데 너무 비싸요. 제일 맛있었던 것, 이름이 뭘까요? 밑에서 소개하겠습니다. 가로수길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해, 퇴근 후 3호선을 타고 신사역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발견한 겨울 옷 입은 나무 정말 예프네요. 저 의자는 누가 앉는 걸까요? 재밌습니다. 정성과 미적 센스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항아리같은 것들이 붙어 있네요. 귀엽습니다. 디자인이 예쁘고 눈에 띕니다. 이쪽에는 따뜻한 색으로, 길 맞은편에는 차가운 색으로 디자인했네요. 의도한 것일까요? 길을 걸어내려가 골목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스시를 먹기로 했어요. 우리가 선택한 집은 스시 마이우입니다. 실내 분위기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이 집의 추천 메뉴는 뭘까? 우선 best 5부터 눈여겨 보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