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신사동 가로수길 : 라 에스키모에서 타르트 먹기

쿠키나 타르트를 먹으려고 돌아다니다가 발길이 멈춰섰어요.

9시도 안됐는데 벌써 문을 닫는다는 거예요

맛있어 보이죠? 오늘은 이 집에 가서 사온 타르트를 소개할게요.

맛있어요. 살살 녹아요~

입구부터 우리를 반겨주네요.
뭔가 하나에 꽂히면 꼭 거기에 가보고 싶잖아요.
여자들이 카페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디자인도 있는데요.

디자인에 꽂히면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 거죠

입구에 놓인 테이블과 화분, 그리고 컵이 예뻐서 눈길을 끕니다.

지나다 보면 이런 분위기예요.
가게 앞의 저 나무 의자와 테이블에도 항상 사람이 앉아있어요.
오늘은 좀 늦었다고 사람이 없네요.
이럴 때 사진을 찍는 거죠. 찰칵

이 디저트 가페의 이름은 La eskimo예요

La eskimo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8길 46 101호
오픈 : 매일 12:30~21:30
찾아가는 방법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 신사파출소 앞에서 좌회전 후 약 500미터 도보.
가는 방향에서 왼쪽에 있습니다.

폐점 전 분위기를 볼까요?

도자기 그릇이 참 예쁘네요.
분위기의 많은 것을 좌우하는 인상적인 진열이에요.

자, 메뉴를 한번 볼까요?

음료는 최소 5,000원. 최대 7,500원 수준이네요.

앉아서 먹는 것은 안되고 테이크아웃만 된다고 합니다.
뭘 고를지 한참을 들여다봤습니다.

이중 레몬타르트를 선택했어요. 가격은 한끼 식사 가격이네요.

먹고 가고 싶은데 안되네요.



요런 상자에 담아주네요.

집에 가져 와서 맛나게 냠냠냠 먹었습니다. 맛있네요. 입안에서 살살 녹아요.

확대해서 보면 요런 모습입니다.

살찌는데도 계속 먹고 싶은 맛, 정말 또 먹고 싶네요.


BY 아리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