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빵집 : 데코르에서 온 베이비링 (Baby Ring)

오늘은 선물 받은 데코르 빵집의 베스트 빵
이것이 무엇일까요?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그냥 놓고 가셨으니, 어디서 온 것인지는 이제 부터 알아내야 합니다.

위에서 보니까 사이즈가 얼마나 큰지 잘 모르겠네요.

색깔도 예쁘지 않은 것 같아서 사진을 다시 찍었어요

블루베리맛의 보라색이 참 예쁘네요.
전 보라색 좋아해서 무조건 샀다가 후회하는 적이 많아요.

Decor (데코르)

베이크 도넛 빅사이즈
가격 : 3,800원
종류 : 선물받은 것만 적습니다.
블루베리맛,  크림치즈맛, 슈크림카스타드
위치 : 선물 받은 것이라 정확한 구매 위치를 모르겠어요. 대전에서 유명한 곳이라 합니다.

베이비링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빠의 기본사이즈는 2,800원이구요. 제가 선물받은 것은 사이즈가 큰 거더라구요.

선물 상자를 열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크기가 대접 만하더라구요.
3,800원짜리 4개가 한 셋트로 15,000원이네요.

박스 표면에 요렇게 씌여 있어요
독일에서 온 기름에 튀기지 않은 Baked Donut

다른 쪽 면에는 이 빵의 이름인 베이비 링이라고 적혀 있어요. BABY RING

꺼내서 접시에 담았습니다. 높이를 보여드린다는 게 위에서 찍고 말았네요.

자른 단면을 보시면 높이를 예상하실 수 있을 거예요. 큼지막합니다.
칼로 잘라서 먹었어요. 나눠먹는 기분 내려구요.
물론 잘라서 먹으니, 혼자서 하나 정도는 눈 깜짝할 사이에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안에 크림이 있어요. 요거요거 맛있네요.

크림이 꽤 많죠. 물론 크림 빵이라서 그렇기는 하지만요.

다른 2개의 빵도 제법 맛있었어요.
다른 무엇보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트랜스 지방이  작다는 말이 가장 매력적이네요.

다음에 대전 내려갈 일 있으면 더 많이 사와야겠어요.

은근 크리스피 도넛을 떠올리며 비교를 하게 되네요.


BY 아리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