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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stem coffee : 삼성역 메가박스 예쁜 카페 (스템커피)

메가박스에서 만나자는 친구의 말에 좀 의아했어요.

영화 볼 것도 아니라면서 웬 메가박스야?

엉, 와봐.

친구의 말에 회사에서 나오자마자 지하철을 타고 삼성역 쪽으로 향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메가박스까지 좀 걸었습니다.
가는 동안 자꾸만 발길을 잡는 유혹자들 때문에 좀 힘들었습니다.

별마당 도서관, 전시장, 댄스대회  등
그리고 많은 먹거리들.

사실 너무 뒤늦게 알았지만 인싸들에게는 이미 소문이 날대로 난 곳.

사진 예쁘게 나오는 카페로 유명하죠

친구는 왜 안오냐고, 전화를 해오고, 나는 반쯤 달려서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스템커피


오픈 : 매일 10시~23시
가는방법 :
2호선 삼성역 도보 10분
6호선 봉은사역 도보 5~7분
삼성코엑스몰 메가박스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 왼쪽
음료 : 기준 아메리카노 4,300원
그외 5천원대

한쪽에는 요런 예쁜 매대들이 있었습니다.

웬 공부를 하는 분위기가 펼쳐지기도 하구요.

드디어 친구가 있는 바 쪽으로 왔는데 아구, 자리가 없네요.
친구가 맡아놓았던 자리를 빼앗겠다며 골이 잔뜩 낫더라구요.

딱 한자리밖에 없어 고민이 됐습니다.
그것도 바 자리.

어떡할까?

금방 일어날 것 같지 않네요. 어쩌죠?

그냥 사진만 이리저리 찍으며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주방쪽

정말 자리가 안 났습니다.

안되겠다. ㅠㅠ

결국 나오고 말았지만 예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네요

사진으로만 소개하고 다시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그때 마실거리도 상세히 소개할게요




BY 아리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