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브라운슈가 가격 4,300원이 기준, 타로버블티로 갈아타다
arisurang
2019. 8. 21. 21:00
브라운슈가가 있습니다. 흑당버블티와 다른 것이다, 라고 얘기하고 싶은 분들도 계실 테지만 저는 같은 음료로 알고 있습니다.
마노핀입니다.
이곳에서 음료를 여러 번 먹었었죠. 브라운슈가도 먹었는데 흑당버블티랑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그럼 오늘도 브라운 슈가를 먹을까요?
그러다가 결정한 것은 버블밀크티였습니다.
어제에 이어 연거푸 같은 것을 올리는 게 좀 재미가 없어서요
오늘은 비도 내리고 좀 우울해 단걸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던 중이었어요
음료, 그만 마셔
살쪄~
주변에서 말리는데도 더위 탓인지 시원한 것만 먹고 싶네요.
보라색이 참 마음에 듭니다. 타로 밀크티에 들어가는 타로는 타로열매라는 것으로 녹말의
성질을 가진 것입니다.
쫀득쫀득한 버블의 느낌이 이 녹말의 성질에서 오나봅니다.
펄만 집중해서 공략했더니 금방 줄어드네요.
색깔 때문에 처음에는 맛있을지 몰랐는데, 막상 먹어보니 보라색이 맛있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집니다.
BY DDODD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