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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메가박스 : 겨울왕국 2 이 글은 겨울왕국2 후기는 아닙니다. 가볍게 영화본 이야기와 메가박스 성수에 대한 사진과 이야기가 많으니, 혹 겨울왕국2에 대한 영화 후기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실망이 크실 것이기에 미리 밝힙니다. 겨울왕국1도 영화관에서 봤는데, 이후 케이블에서 재방만 10번은 본 것 같아요. 언젠가는 케이블에서 할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화면으로 생생한 음향효과 하에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원래 그런 거 있잖아요? 본편을 본방으로 보면 왠지 이후 작도 영향을 받는다는 거. 우리는 여기저기 뒤져보다가 성수동에 메가박스가 들어왔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메가박스 성수 주소 : 성수동1가 656-335 찾아가는 방법 : 분당선 서울숲역 2번출구에서 약 100미터 이상. 강쪽으로 걸어가면 됩니다. 친구와 나는 서.. 더보기
투게더 흑임자맛 투게더 좋아하세요? 저는 주로 바닐라맛 만 먹는 편이에요. 그런데 친구가 투게더 흑임자맛이 나왔다고, 맛있다고 귀뜸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흑임자맛 투게더를 사왔죠. 맛있다니 먹어보자, 싶었어요. 원래 요런건 바로바로 따라하는 재미가 있잖아요. 게다가 투게더는 사기도 싶구요. 편의점 가면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투게더는 빙그레에서 나왔습니다. 요런 거 사다가 냉동고에 넣어두고 조금씩 꺼내먹는 맛이 제대로죠. 어디에서 나왔든 사실 독특한 맛 앞에는 장사없어요. 독특하고 맛이 있으면 최고죠. 뚜껑을 벗기니까, 회색 빛의 내용물이 나왔어요. 사실 비주얼은 먹고 싶은 기분이 드는 것은 아니었어요. 물론 흑임자가 이런 비주얼이기는 한데, 아이스크림일 때는 좀 다르네요. 음, 맛있을까? 싶어서 좀 망설이다가 그릇.. 더보기
성수동 맛집 : 온량 (플레이팅이 예쁜 맛집) 온량, 음식점의 이름이 온량입니다. 온달을 떠올린 것은 좀 과한 발상입니다만 이름만 듣고는 동양음식점이 아닐까, 샹각했었죠. 친구와 성수동에서 만나기로 했을 때 몇몇 음식점과 카페가 떠올랐어요. 영화도 보고, 거기서 만나서 맛난 것도 먹고 카페도 가기로 했습니다. 어디로 갈까? 우리의 검색질이 시작된 것은 전철역부터였어요. 2호선 뚝섬역에서 만난 우리는 이동하기 전에 갈 곳을 폭풍 검색했죠? 온량? 사진 속 음식점은 아트해보였어요. 아트한 그릇들, 그림, 장식품 들. 모두 마음에 들었어요. 온량 □ 주소 : 성동구 서울숲4길 26-10, 1층 □ 오픈 : 12시~21시 □ 메뉴 : * 나와 친구가 먹은 것만 기록합니다. 로제파스타 16,000원 (대표) 나시고랭 슈림프 필라프 14,000원 콜라 3,00.. 더보기
을지로 창화루 : 마라탕 (지우펀을 떠올리다) 창화루에서 저녁을 먹자는 친구의 말에 폭풍 검색을 했어요. 을지로에 있다면서 위치를 찍어보냈는데 유명한 인쇄 골목 어딘가였어요. 그 위치보다 눈길을 끌었던 것은 창화루가 창화당의 새로운 브랜드라는 것이에요. 창화당은 그 만두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거기서 새로운 브랜드를 낸 거예요. 뉴 차이니즈 스타일 분식이라고 합니다. 뭐,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온전히 옮겨왔어요. 저는 친구와 함께 한끼를 떼우는 게 필요했고, 둘 사이에서 가장 가까운 을지로, 명동,종로 중 어느 한곳에서 만나야했어요. 을지로 창화루 중국신 분식점, 만두맛집 창화당의 새로운 브랜드 ♡♡♡ 주소 : 중구 을지로 11길 26-1 ♡♡♡ 오픈 : 평일 11시30~22시, 브레이크 타임 15~17시 ♡♡♡ 찾아가는 방법 : 을지로 3가역 4번 .. 더보기
공덕역 : 할리스 북카페점에서 차 마시며 책보기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조금 일찍 도착했어요. 같이 저녁을 먹으려고 하는데, 나가면 바로 먹거리 상가가 있기는 해요. 한데 웨이팅이 있으면 괜찮은데 자리가 바로 나면 곤란해져요. 친구가 언제 올지 알수가 없어서요. 그래서 먼저 도착한 제가 할리스에서 기다리기로 했죠. 공덕역에 내려 위로 올라가면 개찰구가 있고, 카드 찍고 맞이방으로 나갈 수 있어요. 카드 찍기 전에 주변을 쓰윽 둘러보니 할리스가 보이더라구요. 처음에는 상호를 잘못보고 이디야라고 톡을 했다가 친구들이 거기 이디야가 어디있냐고 되물어서 난감했어요. 요즈음 이런 일이 자주 벌어져요. 말실수, 비슷한 말이나 비슷한 인상만 가지고 엉뚱한 소리를 했다가 실소하는 일이 많아요. 할리스 공덕 북카페 찾아가는 방법 공덕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 지하에 있.. 더보기
대전 빵집 : 데코르에서 온 베이비링 (Baby Ring) 오늘은 선물 받은 데코르 빵집의 베스트 빵 이것이 무엇일까요?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그냥 놓고 가셨으니, 어디서 온 것인지는 이제 부터 알아내야 합니다. 위에서 보니까 사이즈가 얼마나 큰지 잘 모르겠네요. 색깔도 예쁘지 않은 것 같아서 사진을 다시 찍었어요 블루베리맛의 보라색이 참 예쁘네요. 전 보라색 좋아해서 무조건 샀다가 후회하는 적이 많아요. Decor (데코르) 베이크 도넛 빅사이즈 가격 : 3,800원 종류 : 선물받은 것만 적습니다. 블루베리맛, 크림치즈맛, 슈크림카스타드 위치 : 선물 받은 것이라 정확한 구매 위치를 모르겠어요. 대전에서 유명한 곳이라 합니다. 베이비링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빠의 기본사이즈는 2,800원이구요. 제가 선물받은 것은 사이즈가 큰 거더라구요. 선물 상자를 열어보고.. 더보기
신사동 가로수길 : 라 에스키모에서 타르트 먹기 쿠키나 타르트를 먹으려고 돌아다니다가 발길이 멈춰섰어요. 9시도 안됐는데 벌써 문을 닫는다는 거예요 맛있어 보이죠? 오늘은 이 집에 가서 사온 타르트를 소개할게요. 맛있어요. 살살 녹아요~ 입구부터 우리를 반겨주네요. 뭔가 하나에 꽂히면 꼭 거기에 가보고 싶잖아요. 여자들이 카페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디자인도 있는데요. 디자인에 꽂히면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 거죠 입구에 놓인 테이블과 화분, 그리고 컵이 예뻐서 눈길을 끕니다. 지나다 보면 이런 분위기예요. 가게 앞의 저 나무 의자와 테이블에도 항상 사람이 앉아있어요. 오늘은 좀 늦었다고 사람이 없네요. 이럴 때 사진을 찍는 거죠. 찰칵 이 디저트 가페의 이름은 La eskimo예요 La eskimo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8길 46 101호.. 더보기
공덕역 : 뚜띠쿠치나에서 피자.파스타 셋트로 먹기 봉골레 파스타, 단품 14,000원 / 마늘, 고추, 바지락이 어우러진 오일 파스타입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공덕역 인근에 있는 뚜띠쿠치나에서 뭉치기로 했어요. 뚜띠쿠치나 다른 곳에도 있지만 친구들과 장소를 고민하다보니 공덕이 가장 좋더라구요 사실 자주가는 동네와 처음 가는 동네에 대한 경계가 사라진지 오래예요. 운전을 하는 친구야, 주차장 유무를 따지지만 근무 후에 만날 때는 차는 회사에 두고 전철 타는 게 더 나아요. 괜히 차 막히면 서로 힘들거든요. 2층으로 올라가라고 안내해 주시더라구요. 사실 아래층을 둘러볼 시간이 없었어요 문을 열자마자 매니저께서 몇명이냐고 묻고 바로 2층으로 안내하셨거든요. 친구들이 도착하지 않아 1층에서 대기를 하고 싶었는데 어영부영 위로 올라갔어요. 뚜띠쿠치나 이탈리아 음식.. 더보기